오닉스 북스 포크5 해외판 후기, 초기 세팅, 서체, 화면보호기, 장단점

리디북스 페이퍼프로 구매 후 4 년 정도가 지났다. 떨어뜨리면 망가진다는 소리에
애지중지하고 크기가 휴대하기도 불편하고...

그러던 중 한손에 잡히는 6인치 + 더 강한 내구성, 리디북스에 국한되지않는 범용성
등등을 고려해 여러 이북리더기를 비교하다
오닉스 북스 포크5 직구를 했다. 🤤

티x에서 각종 쿠폰으로 15만원선에서 구매!
10일에 걸친(통관만 일주일) 배송 뒤 도착 ~~
기다림의 시간... 정말 길었지.

에어캡에 안전하게 잘 배송되어 왔다.

비닐을 뜯어주고...

구성품은 기기, 연결선, 꼬챙이(?).

샤프심과 크기비교... 6인치인데 한손에 쏙 들어온다.

큐.티. 🦭

대충 영어로, 한국시각 등등 세팅을 해준다.
그러고 나서 한글화를 포함한 초기세팅은
https://m.blog.naver.com/dottiedot/222983471562

오닉스 포크4s 선택한 이유! 이북리더기 초기세팅, 한글화, 밀리의서재 최적화, 젤리케이스 꿀팁

위 블로그를 참고했다.
아래는 액기스만 뽑은 것.

1. 구글 스토어 등록
apps > 三 > 어플리케이션 (management어쩌구) > 구글 플레이스토어 활성화.
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update > 기기 재시동 > GSF ID 등록
이후 기다리면 플레이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게된다 !

2. setedit 앱 이용한 한글화
system_locales 행의 value 를 edit value > ko-KR 로 변경하고 save changes > 재시동
해주면 한글화 완.

3. 한글 키보드(네이버 스마트보드 앱)
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아 기본 키보드로 설정 ~~

이제 리디북스나 밀리의 서재, 도서관 앱 다운받아서 잘 쓰면 되는데...

나는 폰트랑 화면보호기 사진, txt 파일 넣기 등등을 추가적으로 했다.

파일 넣는 방법은 아주 easy 하다.

apps 에 깔려있는 BooxDrop 앱을 이용, 스마트폰에서 qr코드로 웹페이지에 접속하면 바로 txt파일, ttf(서체)파일, 사진, 등등을 send 가능  !!

오닉스 쏘 편리 👍

참고로 요런 txt 파일들이 깨지는 경우에는 텍스트 에디터로 인코딩 방식을 바꿔 다르게 저장하면 된다. 서재 탭에서는 인코딩방식 자동 인식으로 대부분 잘 되던데 리디북스 앱에서는 깨지더라 ~

ttf 파일들은 자연스레 서체 파일로 인식되어서, 리디북스 앱 설정 등에서는 서체로 추가해 지정할 수 있지만...

☆ 서재 탭에서 독서 시 글씨체로 활용하려면 ttf (폰트) 파일들을 Fonts 폴더를 만들어 넣어주어야한다 ☆

그러면 독서화면의 포맷 > 글자체 > CJK 맨 뒷페이지에서 추가한 폰트들이 떠서 설정가능해진다.

여기서 폰트 추천 ㅎㅎ 조선 가는 고딕 !
https://event.chosun.com/100/100font.html

조선100년체 - 조선닷컴

깔끔한 느낌이 들어 좋다.

여기에

화면 보호 앱을 통해 화면 보호 스타일, 전원 끄기 이미지를 추가한 이미지파일로 취향대로 설정하면 끝 🌞

설정을 마친 나의 귀여운 포크5. 사진은 꼬마마법사레미에 나오는 마죠리카 ㅋㅋ

이제 독서만 남았다. 📚

아래는 리디북스 페이퍼프로랑 빠르게 비교했을 때 장단점.

장점 : 여러가지 독서어플 사용 가능(당연). 확실히 속도가 빠르고 휴대하기 좋음. 더 큰 배터리. 각종 파일 넣기 매우 쉬움.  독서 기록(자체 시간 통계) 유용. c타입 충전단자 !

단점 : 잔상이 남아서 full refresh를 종종 해줘야하는 것. 서재 탭에서 서체, 줄간격, 글씨크기, 등을 디폴트 설정으로 못하고 매 파일마다 설정해주어야하는 것.

추가적으로 기기 보호 및 뒷면 지문방지, 휴대성을 위해서 젤리케이스+폰스트랩 조합을 많이들 추천하더라. 포크5도 젤리 케이스가 드디어 출시되어서 얼른 주문했다 !